팔괘장 八卦掌 정기운동, 11년11월06일
운동하기에 더없이 좋은 가을 하늘이다.
줄넘기를 수분 하며, 몸을 덥혔고,
야테와 다리걸기를 하며 몸을 풀었다.
겨울이 가까와 오니, 몸을 덥혀야 하는 시간이 길어진다.
새로오신 분과 티테, 일보삼권을 연습하였고,
뚜장을 몇바퀴 연습하였다. 나머지 단수를 연습하였고,
버릇은 잘 안고쳐 진다. 의식적으로 버릇을 없애보려 했다.
선생님께서 파과티테이를 가르치시는 것을 ,
곁에서 주의깊게 지켜보며, 내 운동을 새롭게 했다.
이전과는 다른것이 보일지도 모르고, 새로운 것이 또 안보일 수도 있다.
오늘은 팔세전장의 일곱번째 수인 麒麟轉身 기린전신을 새롭게 배웠으며,
우측은 익숙해 지고, 좌측은 어색해지지 않도록 몇회 연습하였다.
선생님께선, 쐐장의 연공법과 더불어 가르쳐 주셨다.
정선배님과 권선배님의 떼이즈를 옆에서 지켜보며,
뭔가 느낌을 가져 보려 했다, 내 눈이 낮아 큰 소득은 없으니,
연청도를 연습하였다.
연청도의 초반부의 척퇴와, 신법의 좋지 않은, 과도한 몸놀림을 잡아 주셨다.
바르지 않은 생각이 나쁜 버릇을 만들고 있는 것인가??
쐐장, 뚜장, 쌍장, 박장을 연공하고 산을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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