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괘장 八卦掌 정기운동, 11년12월04일
약간 쌀쌀한듯, 운동하기 좋은 날씨였다.
가볍게 줄넘기, 야테, 연자초수 등등을 하며 몸을 풀었다.
다리를 걸고 정선배님의 구령으로 티테를 하였고, 파과티테이 척퇴부분을 연습했다.
단수를 연습하였으며, 팔세전장을 연습하였다.
연자찬천과, 기린전신을 반복하여 연습하였으며, 기린전신은 좌우가 익숙해
지도록 연습하였다.
연청도를 연습하였고, 주선배님의 연무를 보며, 연청도의 전체적인 흐름을 보았다.
배울점이 많았으며, 눈에 담아 두려 노력했다.
노선배님과 권선배님은, 장의 경력적인 부분,
쫀득한 탄력에 관한 얘길 하셨고,
2주전 부터 연습중인 쐐장에 대해 몇회 시범을 보여주셨다.
박장과는 조금 다른?? 아직 그정도 뿐이 못보인다.
경력증강법과, 운동방법 등등에 대해 이런 저런 얘길 두루 해주셨다.
한호흡에 3회 정도 잘되면 갯수를 늘려가는 팔굽혀 펴기에 관한 방법에 대해서도 말씀하셨다.
큰선생님께서 해보라 하셨다고 하니, 뭐가 됬든 해봄직 하다.
내부와 외부의 탄력,,,, 순간적인 힘의 집중,,
아직은 의미잘 와닿지 않는 얘기다.
3주전쯤 뚜장을 던질때 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에서 그 가닥을 찾아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도 든다.
깊고 잔잔한 호흡에 맞춰 천천히 장을 던지라 하셨는데,,
몸에 좀더 힘을 빼고 호흡에 집중하며 운동을 하고 몸의 진동에 대해 집중해 봐야 겠다.
뚜장, 삽장, 박장을 연공하고 산을 내려왔다.
한국 팔괘장 보존회
운동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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