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가 중국 무술하면 요란하게 소리지르면서 우리말로 표현하자면 재주를
꿀떡꿀떡 넘는 모습이 머리속에 그려져 왔다.
물론 영화속에서의 과장된 형태로 각인이 되놔서 으례 그런가 보다 당연시
되오던 일이다.
이번주는 선생님께서 균형에 대해 얘길 하셨고, 언젠가 본 선생님의 운동일기를
상기하면서 균형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았다.
선생님의 글 중에 노 할아버님이 전해주신 것들중, 옆돌기와 물구나무 서기가
적혀져 있는걸 본적이 있고, 실제 선생님께서 물구나무와 옆돌기를 시키신다.
균형과 체중과, 유연함의 싸움이다.
제자리서 체중만 지탱한다면 쉬이 하겠지만, 체중에 낙하 가속도를 더한다면
적당한 근력만으론 체중을 버티는 것이 어렵다.
몸이 열리는 것이고, 신법이 몸에 녹아드는 것이리라 생각된다.
야테이, 근력운동, 균형운동 은 팔괘장의 필수적인 요소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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