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선생님께서 탐장(탄장)을 새롭게 가르쳐 주셨고, 익숙해 질때까지 연습했다.
선생님께선 다시 한번 주장술과, 일보 삼권을 잡아주신다.
이게... 됬다 안됬다, 어찌 해야 될지는 알건만 골반이 좀 뻑뻑하고, 돌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힘이 많이 들어간다.
주장술 같은 경우에도 제대로 도는 사람을 보기가 쉽지 않다.
창니보에 낚였다고 할까?
꼭 발을 끌어야 팔괘장의 신법이 나올까? 창니보를 행하는 이유는 무었인가?
그럼 윤파에서의 보법은, 소속된 문에서의 보법은??
그럼 창니보가 아니면 팔괘장이 아닌가? 무엇이 우선시 되고 있는가?
나의 느낌이라면 원은 크게 돌아서 점점 좁혀가야 한다.
언젠가 구보와 파보 2개로만 원을그릴수 있지 않을까도 생각해 보았다.
선생님께선 넓은 그렇지만 자신이 할수있는 작은 원을 돌라 하신다.
이유는 신법적인 문제가 가장크다.
작은 원을 그릴수록 구보와 파보 그리고 골반 척추 어깨 목 관절의
휨이 커지고 이것은 올바른 자세를 만들기 위해 쓸데없는 힘을 불어넣는다.
경직된다. 제자가 아직 미흡하기에 넓게 돌라고 하실뿐이다.
언젠가 8발작 한바퀴에 한 호흡씩으로 배웠던 기억이 난다.
이부분은 아직 가보질 못했기에 더는 알수가 없다.
그냥 올바른 자세와 보, 호흡으로 되도록 큰원에서 작은원으로 점점 좁혀가면 될듯하다.
몇발자국의 원이 되었든 동그랗게 그려지는게 더 큰 목적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구보와 파보의 각은 어떤원이든 정확히 따라 가기때문인데,
단 2보의 구보와 파보는 가장 작은 원을 만들고
그건 점이다.
하나의 축 안에서 같은 자리를 도는 형국이다.
구보와 파보는 그런 원리인거 같다.
중요한점은 이런 정확한 원과 자세 보법은 기초단계이며,
팔괘장의 느낌을 몸에 담아야 하는게 더 큰 과제이다.
도사리다, 교, 노리다, 무거우면서도 부드럽다, 영활하다 등등의 말이 몸에 담겨져야 하고,
이건 생각으로 될 문제가 아닌듯하다.
아직 제대로 되는 사람을 몇분 못본듯 하다. 시야가 작은 탓도 있다.
韓國 八卦掌 保存會
http://pagua.hompy.com
http://cafe.naver.com/pagua
운동 문의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