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9월 20일 화요일

팔괘장 八卦掌 11년07월24일


 1달여간의 장마가 걷히는듯 했으나, 요몇일 흐리고 결국 오늘 아침에 비가 잠간 내렸다.

권선배님과, 보존회장님께서 고마운 시간을 내주시고, 연청도의 형을 자세히 설명하셔서,
간신히 순서라도 기억할 수 있었다. 선생님께서도 중간 중간 설명을 해주시니, 
운동을 쉬는 1년2개월여동안 전혀 연습을 하지 않았음은 민망하기 그지 없는 일이다.

배운걸 닦고 익히지는 못할 망정, 도리어 잊어버리다니 부끄러운 일이다.

선생님께선 팔괘대적세의 손과 수형을 세움과, 보조 장의 위치를 지적하셨고,
뚜장에 대해서 다시한번 숙제를 내주시며, 손수 시범을 보이셨다.

힘을 뺏다 생각했지만,여전히 장을 밀고 있으며, 권선배님의 조언으로 보와 장이 
일치 하지 않는다는걸 일깨워 주셨다. 

가볍고 자연스럽게 정점에서 보와 시선과 장을 일치시키도록 노력해야 할 일이다.

형의권의 붕, 벽, 찬, 포, 횡 중, 붕과 벽권을 연습하였다.

형의권의 붕권도 대단하지만, 우리문의 두장도 어설프니 일단 두장에 좀더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겠다.

韓國 八卦掌 保存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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