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9월 20일 화요일

팔괘장 八卦掌 운동 10년01월24일


잠을 자버려서 늦게나마 운동하는 장소에 도착하고 보니 11시 였다.

몸을 풀고 야테를 하고 교장을 돌며 티테를 연습하던중 아무래도 척퇴의 힘 운용방법이 잘못된 듯한
느낌이 들었다. 권선배님께 물어보았고, 선배님께선 내 동작을  봐주시곤 어디 부분이 힘이 들어가고

다리가 틀어져 올라가는 점 등등을 지적해 주셨다.
단수 연습을 하고 저저번주에 배웠던 사자장구를 연습해 보았다.

선생님께서 연청도를 봐주시고 다음 한수를 가르쳐 주셨는데, 동작 자체가 쉬이 되는 일이 아니었다.
앞으론 이걸 좀더 신경써서 연습해야겠다.

선생님께선 오늘 진도견을 운동겸 해서 데리고 오셨는데,
유아견이지만 눈이 깊었고, 골격은 옹골졌다.

뚜장을 연공중 선생님께선 마무리 동작에서 가능한 빠른 속도로 장을 뒤집는 점에 대해서
대해서 말씀하셨다. 방법은 스스로 찾아야한다.

군에서 사격에 대해 말해보자면, 힘을 빼고 어깨에 견착하고 왼손으로 받치고,
호흡을 2-3회 고르면서 날숨을 길게 가져가면서 겨냥된 표적에 집증하고,
방아쇠에 얹은 손을 자신도 모르게 당긴다.

여기까진 누구나 인지하는 사실이다. 근데 명중된 횟수는 제각각이다. 왜그럴까?
방법을 스스로 찾아 보았나 자문해 볼 일이다.

요즘은 인터넷의 무수한 정보로 인하여 모두 20발 명중의 명사수만 모여있는듯 하다.

팔괘장의 끝은 신법이다 라고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다.
누구나 인지하는 사실로는 답을 찾을순 없고,

몸으로 해명해야만 되는 일이기 때문에 고되고 힘들고
또는 그러한 노력을 하여도 되지 않을 수도 있다.

선생님을 모시고 식사를 하였고, 회장님께선 쥬지츠의 여러 기술들을 보여주셨다.

韓國 八卦掌 保存會

http://pagua.hompy.com
http://cafe.naver.com/pagu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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