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인천을 비껴 지나가 아침부터 비바람이 거세게 몰아 쳤다.
선생님과 권선배님이 먼저 와계셨고,
가볍게 몸을 풀었다.
보법에 대해 선생님과 권선배님께서 조언을 해주셨고,
일보삼권을 다시 한번 잡아 주셨다.
팔세전장의 박장이 모태가 되는 연자찬천을 새롭게 배웠으며,
선생님께선 어색한 나를 위해, 티테이할때의 신법을 떠올리면 된다시며
명확히 설명해주셨다.
연자찬천 동작이 익숙해 지기 위해 조금더 시간을 투자 하였다.
보존회장님께서는 연자찬천의 수에 관련된 설명들 해주시며
노력의 부족함을 지적하셨다.
많이 알고 많이 배우기 보다는 하나를 정확히 알고 그 의미의 핵심에 근접하도록
노력해야 겠다.
기본자세와, 보, 티테, 일보삼권, 주장술등, 기본이 되는 동작들에 힘을 더욱 싣고,
생각은 적게 하고 올바른 동작에 근접하도록 집중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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