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여째 비구름이 들쭉 날쭉 하니, 게릴라성 폭우가 서울, 경기, 충남권을 강타하고 있다.
운동이 어설피 , 자기 맘대로 하는듯 하다.
형이란, 정확한 신법을 구사해야 한다.
처음엔 느리게 정확한 동작을 익히고 점점 익숙해 지면서, 빨라지고 박자가 생긴다.
빨라져도 정확히 해야 할것이다.
선생님께선 단수중 두장이 잘못됬음을 지적하셨고, 일보삼권을 너무 의식한
나머지 몸이 너무 돌아감을 말씀하셨다.
노 선배님께선 농담반 진담반, 마식궁추처럼 변해간다 하셨다.
탐장을 권선배님 도움으로 손을 봤으며, 수를 하나씩 나누어 천천히 연습을 해야 할듯 하다.
노 선배님의 눈으로 팔세전장중 독사토신, 사자장구, 연자찬천의 수를 수정했다.
사자장구의 탐장 수를 명확히 설명하시면서, 단수와 팔세전장에서의 차이점을 말씀하셨다.
연청도의 동작중, 기마식 -> 독립식 뒤로 돌아 베기 -> 올려치며 찌르는 수를 선생님께서
설명과 시범을 보여주셨으며, 선생님께선 가볍고, 자연스럽운 힘이 도를 타고 이동하고 있었고,
분명히 무언가 확연히 다름을 느꼈다. 그외에도 부문부문 여러곳에서 동작을 수정해주셨다.
짧은 생각으로 내 멋대로 형을 뛰지 말고, 팔괘보, 허보, 등산식, 소등산, 기마식, 독립식인지,
내려베거나, 올려베거나, 좌로베거나, 우로베거나, 발목을 베거나, 또는 찌르는 것 인지,
명확해야 할 것 이다.
일일히 수풀이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차후에 알게 되리라, 현재에
얕은 생각으로 멋대로 수를 풀어대는 금기를 하지 말아야 한다.
동작이 조금씩 자세해 지면서 처음 배웠던 대로
천천히 정확하게 몸에 익숙해 지는 것이 선과제임을 느낀다.
이는, 야테와 티테, 기본 팔괘보가 받침이 되어야
힘이 넘치고 몸이 원하는대로 움직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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