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배님 말마따나, 지구 온난화로 인해 한국의 기후가 열대기후로 변하는듯 하다,
장마가 끝난듯 보이더니, 폭우가 아침부터 내리기 시작했다.
이젠 장마가 아니라 우기라고 불러야 하지 않을까?
오늘 선생님께선 기쁜일이 있으셨다.
진보에서의 보를 신경쓰라 하셨으며, 뒷쪽 보가 좀더 안으로 조이고 신경쓰라 말씀하셨다.
앞쪽과 뒷쪽을 안쪽으로 조이며, 골반을 정면으로 향하도록 노력하면, 흐트러짐이 없고,
안정적인 자세가 되는 느낌이 든다.
또한 팔괘보 에서의 앞뒤 힘의 균형인데, 몸을 바로 세우되, 앞과뒤에 5:5의 체중을 유지하도록
하라 하셨다.
권선배님의 도움으로 지난 1난 여년간 잊어버렸던, 연청도가 생각이 났으며,
선생님께선 내가 어디까지 배웠는지 정확히 알고 계셨다.
연청도의 수를 보여주시며, 차이점을 말씀하셨는데, 가볍고, 정확한 신법이었으며,
과하지 않고, 부족하지 않으셨다.
수를 많이 아는것은 큰 문제가 아님을 느낀다.
가장 중요한것은 팔괘장의 신법이다.
몸을 더욱 탄력있게 만들어 선생님이 갔던 곳에 빨리 가고 싶은 생각이 부쩍든다.
두장에 있어서도 좀더 세밀한 부분을 말씀하셨는데,
장이 발출될때의 좀더 안쪽으로 비틀어 주는 동작과, 장을 던지고 나서의 힘이 들어가 있는부분을
잡아 주셨다.
몸을 탄력적으로 만들도록 하는 부분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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